[단독] 씨엘, 英 인기 밴드 '플로렌스앤더머신'과 작업중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1.28 10: 10

미국 유명 음악 프로듀서 바비 브래킨스가 미국 매거진 바이스와의 인터뷰에서 2NE1 멤버 씨엘이 영국 실력파 밴드 플로렌스 앤 더 머신과 작업 중이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바비 브래킨스(Bobby Brackin)는 최근 진행된 바이스와의 인터뷰에서 "씨엘은 한국에서 가장 훌륭한 아티스트"라면서 "그가 준비 중인 솔로 앨범에 많은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급한 뮤지션이 프로런스 앤 더 머신(Florence And The Machine). 이 밴드는 지난 2011년 저스틴 비버, 드레이크, 에스페란자 스팔딩과 함께 '53회 그래미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상 후보에 올랐던 실력파다.

씨엘은 올 봄 미국 솔로 진출을 선언하고, 현지에 캠프를 마련, 실력파 뮤지션들과 곡 작업 중에 있다.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작업 소식이 들려오면서 관심이 점차 증폭되고 있는 상황. 앞서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션 가렛이 씨엘과 미국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면서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씨엘은 싸이,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의 매니저인 스쿠터브라운과 손을 잡고 미국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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