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PD가 "홍종현과 유라 커플이 좋은 분위기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 결혼했어요'의 연출을 맡은 선혜윤PD는 지난 28일 OSEN에 "홍종현과 유라 커플이 지난 26일 촬영을 마쳤다"며 "좋은 분위기에서 소통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종현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이날 촬영 중에도 언급이 있었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했고, 이후 가상 부부로서 사랑스럽게 촬영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종현은 지난 22일 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나나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 모두 이를 부인하며 일단락 됐다.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열애 중인 인물이 출연할 수 없기에 홍종현의 마음을 누구보다 유라가 더 이해해줬을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위기를 극복하고 최근 보였던 달달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일 지 방송에 더욱 이목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홍진영-남궁민, 김소은-송재림, 유라-홍종현 커플의 개성있는 연애기로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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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