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신인' 키스, 오늘(10일) 데뷔곡 발표..산이 피처링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10 09: 09

그룹 god의 김태우가 프로듀싱한 소울샵엔터테인먼트 두 번째 신인 KIXS(키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0일 정오 공개되는 키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비율A+'는 '뷰티풀(Beautiful)'의 유사한 발음에서 모티브를 얻어 작곡됐다. '키가 작아도 완벽한 비율 A+' 여성에게 구애를 하는 남자의 솔직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이 곡은 신나는 펑키 리듬의 댄스곡으로 기타, 피아노, 브라스 등 노래 파트마다 달라지는 메인 악기들의 패턴이 이 노래의 다이내믹을 준다. 또 반주의 다이내믹에 반해 반복되는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중독성 짙은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나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것은 래퍼 산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는 점이다. 또 편곡에는 유명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에는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출연하기도 했다.
프로듀싱을 맡은 김태우는 "키스가 처음 선보이는 곡 '비율A+'는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고, 바로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곡"이라고 전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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