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 윤종신 "난 방송서 치질수술 밝힌 최초 연예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2.15 23: 30

윤종신이 자신이 치질을 공개한 최초의 연예인이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15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 응급차가 왔을 때 비켜주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 이야기 윤종신은 치질로 응급차을 탔던 사실을 공개했고, 윤종신은 "침대 중간이 볼록 튀어나와 있고, 엎드려 누워 이동한다"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은 "응급차에 그런 침대가 있다는 건 그만큼 환자가 많다는..."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40%가 치질환자라 하더라. 사람들은 치질은 말은 잘 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방송에서 최초로 치질 수술을 밝힌 연애인이다. 근데 하고 나서 진작에 할 걸 그랬다 싶더라. 너무 시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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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쌀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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