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사미자쑈’, 커플파괴 이색공연 성료..유쾌+발랄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2.16 19: 53

여성듀오 15& ‘사미자쑈’가 지난 14일 서울 M 콘서트홀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 ‘사미자쑈’(사랑은 미친 짓에 공감하는 자들을 위한 쑈)는 밸런타인데이 외로운 솔로들을 위한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유쾌하고 발랄한 ‘커플 디스! 솔로들을 위한 파티’로 꾸며졌다.

 
15&는 가장 슬픈 사연을 가진 솔로 관객을 무대로 올려 직접 노래를 선물, 커플로 참여한 관객에게는 좌석 떨어져 앉기를 비롯 커플 파괴 아이템을 선물했다. 또한, 새 싱글 앨범 ‘사랑은 미친 짓’을 포함해, ‘티가 나나 봐’, ‘남자 없이 잘 살아’, ‘낫 투데이 낫 투머로(Not Today Not Tomorrow)’, ‘레인 앤 크라이(Rain&Cry)’, ‘뱅뱅(Bang Bang)’, ‘사랑은 미친 짓’ 총 7곡 무대로 음악과 관객이 함께하는 공연을 선사했다.
 
박지민의 유쾌한 입담과 백예린의 깜찍한 표정으로 외로운 솔로들에게 이 시간만큼은 여자친구, 여동생, 솔로 동지애를 느끼게 해줬다. 공연을 본 팬들은 “개념 있는 공연”, “방송에서 15&노래를 듣고 싶다”, “2탄 공연 언제 만들어지나요” 등 호평을 보냈다.
 
한편, 15& ‘사미자쑈’ 현장 스토리는 네이버뮤직, JYP 공식홈페이지, SNS(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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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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