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떡국
[OSEN=이슈팀] 카톡 떡국 알림음이 화제다.
18일 설 연휴 첫날 국민 메신저 카카톡의 알림음이 '카톡'에서 '떡국'으로 변경됐다.
알림음이 카톡에서 떡국으로 바뀌자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각종 SNS에서는 변경된 카톡 알림음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한 누리꾼은 "카카오톡의 섬세함 장난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다른 누리꾼은 "떡국 소리가 재미있어서 카톡을 더 보내게 된다"고 평을 했다.
반면, "재미는 있는데 자꾸 떡국 떡국거려서 배가 고프다" 또는 "홀로 설을 보내는 사람은 괜히 더 서러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한편, 카카오톡은 메세지가 오면 카카오톡, 카톡, 카톡왔숑 등의 알림음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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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