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싱크홀, 깊이 3m 20대 남녀 추락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2.22 11: 14

용산 싱크홀
[OSEN=이슈팀] 용산서 싱크홀이 발생, 20대 남녀가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21일 오후 2시쯤 서울 한강로2가 용산역 근처에서 지름 5m, 깊이 3m의 싱크홀이 생겼다.

이 사고로 29살 김 모 씨 등 20대 남녀 2명이 싱크홀 안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인근 주상복합건물 공사 현장에서 땅 되메우기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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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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