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의 3단 변신, 평범 고딩서 훈남으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26 08: 38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정승환의 프로필사진이 공개됐다. 
  
26일 'K팝스타4' 측은 톱10 진출자 중 유일한 남자 솔로 참가자인 정승환의 공식 프로필 사진을 일부 공개했다. 정승환은 그동안 보여줬던 무표정하고 시크하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파격 변신을 감행,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그는 평소 즐겨 입던 무채색이 아닌 밝은 하늘색 니트에 청바지를 매치, 한층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 모습. 여기에 볼륨펌 헤어스타일로 세련미를 가미하기도 했다. 특히 페도라를 눌러쓴 채 마이크를 잡고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어내는가 하면, 입 꼬리를 올리며 여유 있게 미소를 짓기도 한다.  
이와 관련 정승환의 파격적인 3단 변신 또한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K팝스타4' 초반 평범한 고3 모범생의 이미지로 등장했던 정승환은 이후 가수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렀을 당시 뿔테 안경을 쓰며 약간의 변화를 시도했던 상황. 이후 배틀 오디션에서는 고급스러운 블랙 수트를 입고 ‘훈남 발라더’로 변신,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게다가 이번 프로필컷을 통해 이제까지 부각되지 않았던 정승환만의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표현했다.
한편 생방송 진출자 톱8을 결정짓는 본격적인 본선 6라운드 톱8 결정전은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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