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남궁민·홍진영-홍종현·유라, '우결' 하차 확정..3월 7일 막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2.26 10: 37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남궁민과 홍진영, 홍종현과 유라가 하차를 확정, 오는 3월 7일 마지막 전파를 타게 됐다.
26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들 네 사람은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가상 부부 생활을 종결했다. 송재림과 김소은 커플은 잔류하며, 하차를 확정한 네 사람은 파트너와 정들었던 만큼 아쉬운 마지막 촬영을 했다고 알려졌다. 
홍진영과 남궁민 커플은 지난해 3월 합류에 1년 가까이 가상 부부 생활을 이어오며 설레고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농염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최근 입맞춤까지 성공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기도 했다.

홍종현과 유라는 지난해 6월 합류해 이십대 초반의 풋풋한 데이트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홍종현은 최근 나나와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는데, 열애설 이후 하차를 하게 돼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이에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최근 새 커플 섭외에 나서고, 미팅을 진행하는 등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 새 시즌을 구상 중인 제작진은 현재 연예인 일부와 미팅을 진행했으며 출연이 결정된 연예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3월 초 새 커플을 확정해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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