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범모-박노민, 부상으로 중도 귀국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02.26 11: 59

한화 포수 정범모와 박노민이 중도 귀국했다. 
한화는 26일 정범모와 박노민이 나란히 부상 치료를 위해 한국에 귀국했다고 알렸다. 정범모는 우측 주관절 내측 통증으로 25일 귀국했으며 박노민도 좌측 손목 통증으로 26일 귀국한다. 두 선수는 한국에서 정밀검진 및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선수 모두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캠프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최상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국내로 먼저 들어갔다. 정범모는 조인성과 함께 안방을 지켜야 하고, 박노민은 외야수 도전을 통해 타격 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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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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