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신화, 오프닝도 남다르다 '17년차 예능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3.04 23: 19

그룹 신화가 17년차 예능돌의 면모를 보여줬다.
신화는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 화려한 첫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작은 에릭이었다. 강호동이 이들에게 부담을 주자 온갖 개인기가 시작된 것. 먼저 에릭은 "'투명인간' 애청자 신화의 에릭입니다"라며 브레이크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신혜성은 "신화의 메인보컬 신혜성"이라며 시원한 발차기를 보여줬다.
또 김동완은 "손 빼고!"라는 강호동의 말에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앞으로 뛰어나왔다. 그리곤 그는 1998년 신화의 곡 '해결사'의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인사를 건넸다.
마지막 전진 차례가 오자 강호동은 "역사상 이런 춤신은 없었다. 춤을 통해 신화의 변천사를 보여줄 것"이라며 부담을 줬다. 전진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는 화려한 춤사위를 보여주며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투명인간'에는 신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ewolong@osen.co.kr
'투명인간'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