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개봉작·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06 07: 38

영화 '순수의 시대'가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개봉작이 됐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 제작 화인웍스)는 개봉일인 5일 하루 6만1,532명을 모아 개봉작 중, 한국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전체 박스오피스로는 2위를 차지했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건국 초기 왕자의 난을 중심으로 한 세 남자와 한 여인의 이야기다. 신하균이 장군 김민재 역을, 장혁이 왕자 이방원 역을, 강하늘이 부마 진 역을 맡고 강한나가 매력적인 기녀 가희로 분했다.

같은 날 '킹스맨'은 6만5,65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헬머니'와 '버드맨'은 각각 3만5,934명과 2만589명을 모아 3,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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