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대리 3인방, 프로스펙스로 '완생'...9일 온라인 영상 공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3.06 09: 20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www.prospecs.com)가 강소라-강하늘 커플에 이어 '미생'의 대리 3인방을 모델로 발탁했다.
 
지난해 tvN드라마 미생에서 특색 있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리 3인방 오민석(강대리 역), 태인호(성대리 역), 전석호(하대리 역)가 프로스펙스 모델로 다시 뭉쳤다.

대리 3인방은 프로스펙스의 대표 신제품인 파워 워킹화 'W POWER Z SPRING'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W POWER Z SPRING'은 국내 최초 KAS제품인증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파워 워킹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tvN 프로그램 '택시'에 게스트로 함께 출연하기도 했던 대리 3인방은 평소 남다른 친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잡지 화보는 물론 CF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오민석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대리가 아닌 사장 역할로 활약 중이며, 태인호는 영화 '저널리스트'(가제)에 합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강소라, 강하늘 커플에 이어 대리 3인방까지 합류하면서 미생의 인기 캐릭터 대부분이 자사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면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감도와 함께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W POWER Z SPRING' 기획서 미션을 받은 대리 3인방의 고군분투가 웃음을 자아내는 온라인 영상 '워킹의 프로'가 오는 9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하대리 역의 전석호는 특유의 표정과 유머로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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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민석, 전석호, 태인호. / 프로스펙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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