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호, 키프로스컵서 캐나다에 0-1 석패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3.07 06: 18

윤덕여호가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모의고사인 키프로스컵서 2연패를 당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키프로스 라르나카에서 열린 2015 키프로스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서 캐나다에 0-1로 졌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1분 만에 크리스틴 싱클레어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4일 이탈리아전(1-2 패)에 이어 2경기 연속 패배의 쓴맛을 다셨다.

한국은 오는 9일 스코틀랜드와 대회 3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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