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 큰 당나귀에 기겁 "이건 말이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10 23: 29

'룸메이트' 잭슨이 드디어 당나귀를 마주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42회에서는 22번째 생일을 맞은 잭슨과 그를 축하해주는 식구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잭슨은 생일 소원으로 '동키'를 키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과 허영지를 나귀를 찾기 위해 전라북도에 위치한 당나귀 체험 농장을 찾았다. 울음소리 탓에 당나귀를 숨겨놨다고 표현하는 농장 주인의 말에 잭슨은 "혹시 불법이냐"고 진지하게 묻기도 했다. 

잭슨은 예상 보다 큰 당나귀에 "이건 말이다"라고 당황해 했다. 이어 당나귀를 부르기 위해 독특한 소리를 내는 농장 주인의 음성을 녹음하는가 하면, 당나귀를 만진 후 괴성을 지르는 겁 많은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했다.
'룸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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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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