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상에서 내 사생활이 나도 모르는 사이 공유되고 있다면?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는 신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이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면서 유의해야 할 프라이버시 수칙 10가지를 인포그래픽과 소책자 형태로 온라인에 13일 공개했다.
온라인에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소셜미디어는 자신을 드러내고 지인들과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본인의 사생활을 외부에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 그 과정에서 무심코 공개한 개인정보로 인하여 프라이버시 침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지만, 온라인 서비스 특성상 이를 다시 되돌리기 쉽지 않다.
이에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는 소셜미디어에서의 프라이버시 보호의 중요성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 프라이버시'를 위해 알아야할 10가지를 제시했다.
해당 내용에는 ▲온라인 시민정신 준수하기 ▲타인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 ▲소셜 미디어 계정과 일반 계정의 구분 ▲소셜 미디어 사용은 '개인정보 설정'부터 시작 ▲간략하고 효과적인 프로필 구성 ▲진실된 '친구' 알기 ▲서비스 연동에 주의하기 ▲휴일에는 잠깐 쉬기 ▲위치정보는 감추기 ▲도움 요청하기가 포함됐다.
한편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는 이용자와 함께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3년 오픈하였습니다.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각종 정보와 기능을 모아 제공하며 이용자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편리하게 자기정보 보호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luckylucy@osen.co.kr
네이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