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태우♥김애리, 셋째 해율이도 환영합니다 [종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3.14 18: 32

 
김태우 김애리 부부가 '오마베'를 통해 셋재 소식을 전했다. 산부인과를 처음 방문하는 모습부터 선배 가수 인순이에게 축하를 받는 모습까지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김태우 가족이 셋째 임신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우는 가족들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아 진료를 받았다. 그는 셋째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세 번째라서 느낌이 왔다"면서도 "계속 신기하다. 가족이 생겨 반갑다"고 셋째를 가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5명까지는 괜찮을 거 같다"고 말했다. 아내 김애리 역시 "애초에 3명까지 계획하고 있었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 셋째를 예상을 했던 김태우 부부는 셋째의 이름을 해율이로 정해놨다.
이후에는 절친한 선배 가수인 인순이가 등장해 셋째 소식을 축하하기도 했다. 이날 인순이는 "김태우는 아들 같은 후배다. 결혼식 축가도 했고, 아이들 돌잔치도 함께 했다. 엄마 같은 임장에서 이야기 주고받을 수 있는 그런 사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율이와 소율이는 이날 인순이를 "언니"라고 불러 웃음을 사기도 했다.
그러던 중 인순이는 셋째를 가질 것을 권했고, 지율이가 엄마 뱃속에 아기가 있다고 말해 셋째 소식이 알려지게 됐다. 이에 인순이는 "좋다. 정말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마베'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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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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