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포토]'솔로' 걸스데이 민아,'소녀에서 여인으로 돌아온 명동'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3.16 14: 55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16일 오전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사거리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나도 여자예요' 거리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고등학교 학생이던 5년 전 데뷔를 앞두고 교복을 입은 채 명동 거리에서 비욘세의 '이러플레이서블'을 열창했던 민아는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이색적인 명동 거리에서의 쇼케이스로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16일 정오 공개된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의 솔로곡 '나도 여자예요'는 민아의 성숙한 면모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면서, '썸씽(Something)'에서 보여줬던 매혹적인 여인의 모습을 따르고 있다. 그동안 소녀와 숙녀의 경계에 선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확실한 여인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노래 가사에 집중하면서 성숙한 숙녀가 된 민아의 모습을 담았다. 빨간색 정장과 각선미를 노출하는 의상, 그리고 남자 배우와의 호흡 등이 이어졌다. 곡의 흐름을 따르는 민아의 웨이브 퍼포먼스도 인상적이다.
걸스데이로 정상에 오른 후, 솔로로 다시 시작하는 민아가 분위기를 전환시킨 이번 솔로 앨범으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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