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마동석, 영화 '조작된 도시' 캐스팅..'선 굵은 변신'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3.19 14: 28

배우 마동석이 영화 '조작된 도시'에 출연할 전망이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마동석은 영화 '조작된 도시'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현재 세부 조율 중인 상황으로 이변이 없는 한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조작된 도시'는 당초 '조각된 남자'라는 가제로 알려진 작품으로 억울하게 범죄자로 조각된 남자가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은 강렬한 캐릭터로 분해 또 한번 선 굵은 연기를 펼칠 예정.

지난 해 OCN '나쁜 녀석들'로 호평 받은 마동석은 현재 영화 '부산행'을 준비 중이다. '조작된 도시'는 '부산행' 이후가 될 예정. 마동석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캐릭터들을 보여주게 된다.
한편 '조작된 도시'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마동석 외에도 유해진, 심은경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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