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 맞은' 이현승, 손가락 미세 골절.. 2~4주 소요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3.20 15: 34

두산 베어스 좌완 이현승이 손가락 마디 미세 골절 판정을 받았다.
이현승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1회초 1사 후 강한울의 타구에 왼 네 번째 손가락을 맞고 교체됐다.
이현승은 아이싱 후 선수촌병원에 가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미세 골절 판정을 받았다. 두산 관계자는 "최고 2주에서 4주 정도 공을 잡을 수 없다"고 전했다.

두산 선발 후보로 최근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던 이현승이 골절 판정을 받으면서 두산 마운드에는 악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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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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