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프로듀사', 오늘(23일) 첫 대본리딩..극비 진행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3.23 08: 51

KBS 2TV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의 첫 대본리딩이 진행된다.
23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프로듀사'의 첫 대본리딩이 오늘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다. 대본 리딩을 할 장소가 이날 당일 정해질 정도로 모든 과정이 극비리에 진행되고 있는 상황.
'프로듀사'는 편성을 확정하는데도 매우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는 5월 중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1시대 편성이 유력하지만, KBS는 아직까지 "정해진 것 없다"는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다.

'프로듀사'는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PD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쓴 박지은 작가가 극본을 맡고, 예능국 서수민 PD와 윤성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는다.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등 화려한 캐스팅이 완성된 상황.
첫 대본리딩에 들어가는 '프로듀사'가 첫 대본리딩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보는 배우들의 조화가 박지은 작가의 대본으로 어떻게 완성돼 갈 지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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