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 시트로엥, 콤팩트 SUV 'C4 칵투스' 亞 최초 공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3.25 17: 22

시트로엥이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는 모델과 더불어 새롭게 거듭난 DS라인을 선보인다.
시트로엥(CITROEN)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내달 3일 개막하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C4 칵투스'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트로엥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는 'C4 칵투스'는 시트로엥의 DNA를 담아낸 콤팩트 SUV 모델이다.

차량 전, 후면과 옆면에 적용된 에어범프는 부드러운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소재의 패널에 에어 캡슐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도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체를 보호하는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완성한다.
또한, 세계 최초로 조수석 에어백을 루프로 옮기고 대시보드를 낮고 얇게 설계해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고 쾌적한 환경을 추구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DS는 외관을 더욱 스타일리쉬하게 다듬은 새로운 'DS3'와 함께 'DS3 카브리오'와 플래그십 모델 'DS5'를 선보인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새롭게 페이스리프트 된 'DS3'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연비, 주행 성능,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등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는 모델이다.
'DS3'에는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적용된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3개의 LED와 1개의 제논 모듈이 조합된 헤드라이트는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PSA의 최신 라이팅 기술력이 더해져 한층 더 개선된 시야는 물론 일반 할로겐 램프보다 20배 긴 오랜 수명과 적은 전력 소모량을 자랑한다.
이 밖에 시트로엥은 국내 수입차 시장 최초의 디젤 7인승 MPV 모델인 '그랜드 C4 피카소'와 5인승 크로스오버 모델 'C4 피카소'를 전시하며 개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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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 칵투스./ 시트로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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