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홍기 "일탈만 한다고? 노트북 집어던질 뻔"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30 09: 22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소속사 대표 한성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 발언으로 인해 화가 났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는 솔직하게 할 말은 하는 사람들인 이현도, 조PD, 이홍기, 김풍이 출연해 입담대결을 펼쳤다.
이홍기는 앞서 한성호 대표의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SNS를 통해 자진 출연 요청을 한 바 있다. MC 김구라는 한성호 대표의 방송에 대한 후폭풍에 대해서 물었다. 이에 이홍기는 “방송이 나갈 때 일본에 있었다. 노트북으로 보다가 집어던질 뻔했었다.”라며 당시 상황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이홍기는 한성호 대표의 “홍기는 일탈만 한다”는 발언에 대한 해명을 직접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녹화 내내 이홍기를 탐내던 이현도가 계약기간이 몇 년 남았냐고 묻자 이홍기는 “재계약 했다. 속아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은 다음 달 1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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