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성시경·박시환, 심현보 콘서트 무대 선다..특급 게스트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4.02 11: 29

 가수 신승훈과 성시경, 박시환이 싱어송라이터 심현보의 소극장 콘서트에 게스트로 선다.
2일 공연계에 따르면 오는 10일과 11일에 개최되는 심현보의 콘서트 ‘따뜻’에 신승훈, 성시경, 박시환이 게스트로 참여,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어느 날 누가 무대에 서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세 사람은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작곡가와 가수로서 인연을 맺고 그간 소통해왔다. 신승훈은 ‘가잖아’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다면’ 등으로 호흡을 맞췄고, 성시경은 ‘너의 모든 순간’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로 인연을 맺었다.
또한 심현보는 오늘(2일) 컴백하는 박시환의 새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그의 새로운 변신에 일조하기도 했다.
한편 2015 심현보 소극장 콘서트 ‘따뜻’은 오는 4월 10일, 11일 양일간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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