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준기·진세연·김소은·최강창민·이수혁 라인업 초읽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4.08 18: 00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 배우 이준기, 최강장민이 출연을 확정하고, 진세연, 김소은, 이수혁이 조율을 하며 라인업 완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밤을 걷는 선비'는 오는 7월 방송되는 기대작 중 하나. 만화 원작인 이 드라마는 뱀파이어와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로, 젊은 연령층에 특히 더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극 중 뱀파이어로는 배우 이준기가 낙점된 상황. 여주인공으로는 진세연이 논의 중이며 또 다른 여자 출연자는 김소은이 유력한 상황이다. 또 최강창민은 선비로 확정했고, 이수혁도 출연을 논의하며 황금 라인업을 완성시킬 조짐이다.

출연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배우들은 하나 같이 대세의 반열에 있는 스타로, 뱀파이어가 등장하는 판타지 로맨스를 어떻게 꾸밀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밤을 걷는 선비'는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만화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작품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만화로,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하고 책장사를 나섰다 뱀파이어 선비와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이준기와 최강창민이 출연을 결정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앵그리맘', '맨도롱 또똣'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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