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세월호 참사 1주기 다룬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4.14 15: 26

‘썰전’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다룬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세월호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세월호 관련 이슈들을 짚었다.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 등 세 출연자들은 지난 1월, 한 20대 남성이 사망한 단원고 학생들을 ‘어묵’에 비유하며 조롱하는 글을 온라인에 퍼뜨려 논란을 빚은 ‘어묵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별히 이날은 시민 1700여명과 함께 해당 20대 남성을 고발한 박지웅 변호사가 직접 출연해 사건의 내막에 대해 자세하게 풀어놓았다.
또한 ‘썰전’에서는 직접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1년이 지난 지금, 세월호 사태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알아보았는데, 자세한 결과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그 외 정치권을 강타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금품수수 리스트’ 파문에 대한 세 출연자들의 날카로운 분석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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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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