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CP “포맷변화 결정..1회 아쉬움 해소될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4.15 07: 50

‘크라임씬2’이 좀 더 긴장감 있는 추리대결을 위해 포맷에 변화를 준다.
최근 JTBC ‘크라임씬2’의 윤현준 CP는 OSEN에 “2회부터 포맷에 변화가 있다”며 “시즌1에 있던 브리핑과 팀 현장검증이 추가된다. 이에 1회에 비해 재미있고 집중력 있게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CP에 따르면 2회 두 번째 살인사건부터 시즌1에서 진행했던 5분 브리핑을 통해 현장에서 찾은 단서들을 밝히고 용의자에게 질문을 하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현장검증도 시즌1과 같이 멤버들이 두 명씩 짝을 지어 단서를 찾는다.

윤 CP는 “시즌2 1회에서는 실험적인 시도를 했었다. 하지만 몰입이 안 된다는 반응도 있었고 단점들을 발견해 보완했다”며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을 거고 추리를 따라가는데 괜찮을 거다. 첫 회 시청자들이 아쉽다고 한 점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라임씬2’는 국내외 실제 범죄 사건을 재구성, 출연자들이 의문의 사건 현장 속 용의자로 지목되고 진범을 찾기 위해 치열한 추리 공방전을 펼치는 본격 롤플레잉 추리 프로그램. 15일 오후 11시 방송에서는 1995년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 ‘통닭집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장진, 장동민, 홍진호, 하니, 김지훈이 용의자로 변신해 추리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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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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