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구두업체, 전지현 모델로 1000만 켤레 효과?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4.17 13: 30

중국 현지가 무서운 한류 효과에 놀라고 있다.
'레코드 차이나'는 지난 15일 "홍콩의 구두 브랜드 '다프네'가 전지현과 중국 배우 사정봉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뒤 중국에서만 1000만 켤레 이상을 팔았다. 중국 인구 100명 당 1명이 달부 신발을 갖고 있는 셈"이라고 전했다.
위 매체는 "전지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등으로 알려진 뒤 최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히트하면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김수현, 전지현 등 주인공 뿐 아니라 치맥 등도 한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전지현은 한류로 인해 여성 패션 잡지 '엘르'의 중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6개국의 4월호 메인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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