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 속 2015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엔페라컵 개막'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4.19 12: 43

19일 전남 영암시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에서 엔페라 GT-A 예선이 펼쳐지고 있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은 국내에선 유일하게 승용차량과 RV(레저용)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다. 2006년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쉽’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했으나 2012년부터 승용차 부문을 추가해 현재 매 회전 200여 대의 차량이 출전함으로써 한국 대표 아마추어 경주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막전은 총 9개 클래스 분야에 승용차 부분 156대, RV부분 58대가 참가하며, 박진감 넘치는 GT(Grand Touring car) 클래스부터 육중한 RV까지 다양한 차량이 3.04km의 상설트랙을 질주한다.

한편 먼저 국내 모터스포츠 최초로 네이버를 통한 전 라운드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레이싱 스포츠 팬들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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