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관계자 "유리 폭풍 애교, '돌부처' 오승환 녹였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4.20 10: 25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와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이 열애 중이다.
한 야구계 관계자는 20일 OSEN에 "두 사람은 지난 겨울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지인들과 자리에 동석해 당당히 여자친구라고 밝히는 등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유리의 애교가 무뚝뚝한 오승환마저 변하게 만들었다. 유리가 남성 팬들의 로망인 만큼 주변의 부러움을 많이 샀다"고 설명했다.

유리는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하는 등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유리가 속한 소녀시대는 지난 10일 일본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을 국내에서 선공개했다. 오승환은 한신 타이거즈의 투수로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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