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AOA 민아, ‘식신로드’ 새 MC 낙점..오늘 첫 촬영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4.21 08: 22

걸그룹 AOA 멤버 민아가 Y-스타 ‘식신로드’의 새로운 MC로 낙점됐다.
21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민아는 정준하-박지윤-쿨 이재훈이 MC를 맡고 있는 ‘식신로드’에 네 번째 MC로 발탁돼 이날 첫 녹화를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식신로드’에서는 김신영이 하차했고, 이 자리를 이재훈이 채웠다. 이번에 민아까지 합류하며 ‘식신로드’는 예전의 4인 MC 체재를 되찾게 됐다.

특히 민아는 지난해 7월 ‘식신로드’에 게스트로 출연해 MC 욕심을 드러낸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민아는 당시 ‘MC를 하고 싶지는 않은가’라는 한 시청자의 질문을 받고 “MC 욕심이 무궁무진하다”고 답한 바 있다. 결국 같은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다시 등장하게 된 민아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식신로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맛집을 엄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정오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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