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여동생’ 투엑스, 해체 NO..하반기 컴백 준비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4.23 07: 00

5인조 걸그룹 투엑스(지유, 민주, 은, 수린, 은영)가 하반기 데뷔 준비 중이다.
투엑스는 지난 2012년 제이튠캠프에서 ‘엠블랙 여동생’이라는 수식어로 화려하게 데뷔 후 2013년 발표한 ‘링마벨’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어 지난 해 홍콩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스타게이지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이적했다.
 

투엑스의 소속사 스타게이지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 "최근까지 투엑스의 매니지먼트에 관련한 외주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공격적인 매니지먼트를 진행하기 위해 자체 매지니먼트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처음으로 그룹이 직접 나서 매니지먼트를 진행한다며 "투엑스의 컴백 앨범은 올해 하반기로 시기가 정해져 준비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투엑스는 최근까지 해외활동을 겸하면서 컴백준비에 임하고 있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던 외주 회사와의 계약해지가 투엑스 그룹 해체로 와전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에 스타게이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상무’임을 알리며 "하반기 컴백에 집중해 멋진 모습으로 돌아 올 투엑스를 기대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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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게이지 엔터테인먼트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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