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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김태우父, 임신한 며느리에 남다른 애정...'몸보신 요리'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25 17: 11

'오 마이 베이비' 김태우의 아버지가 임신한 며느리에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생선을 사기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김태우의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의 아버지는 "셋째는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며 "며느리가 임신을 했는데 몸이 허약한 것 같아서 내가 직접 가물치 요리를 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머니에서 종이를 꺼내들며 "직접 인터넷을 검색해서 레시피도 찾았다"고 말해 김태우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 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유수영 부부가 출연한다.
jsy901104@osen.co.kr
'오마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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