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남주혁 ‘후아유’, 등교 전 꼭 알아야 할 관전포인트 셋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4.27 08: 19

매 시리즈마다 수많은 화제를 낳았던 ‘학교’의 2015년 버전 ‘후아유-학교2015’의 첫 방송 날이 다가왔다. 사랑스런 세강고 2학년 3반 학생들을 본격적으로 만나기 전, 알고 보면 더 재미있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리얼 그 자체! 현실 반영한 청춘들의 이야기와 그들을 둘러싼 학교의 모든 것

‘그냥 보아도 예쁘고 자세히 보면 더 예쁜’ 열여덟 살은 싱그러움과 파릇함 그 자체. 하지만 제작진은 고3이 되기 직전의 기로에서 진로와 미래, 앞으로의 꿈, 자아 정체성 등을 고민하는 이들의 현실에 집중했다.
 
‘후아유-학교2015’는 교육부의 제작지원을 통해 실제 사례를 드라마에 반영, 더욱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 그리고 선생님의 이야기를 리얼하고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2. 스타 등용문에 입성한 김소현-남주혁-육성재, 세 배우를 주목하라
장혁, 조인성, 하지원, 김민희, 공유, 임수정, 이종석, 김우빈 등 거쳤다하면 대한민국 톱스타가 되는 스타등용문 KBS ‘학교’ 시리즈에 2015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 김소현(이은비 역), 남주혁(한이안 역), 육성재(공태광 역)가 입성했다.
 
아역배우를 거쳐 당당히 주연에 이름을 올리며 폭풍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소현과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남주혁, 육성재까지. 10대의 이야기를 표현하기에 최적합인 세 배우가 함께 빚어낼 시너지와 케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김소현을 짝사랑하는 수영스타 남주혁과 세강고 공식 사고뭉치 육성재가 그녀를 사이에 두고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 통영 누리고 왕따소녀 이은비에게 일어난 마법 같은 일은?
드라마 속 중심인물인 이은비(김소현 분)는 통영 누리고 반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소녀. 계속되는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던 그녀는 일생일대의 사건을 겪은 후 하루아침에 강남 세강고 최고의 인기 여학생 고은별이 되어 돌아온다.
 
이은비에게 벌어진 사건은 앞으로 드라마를 이끌어갈 주요 전개의 시작으로 첫 회부터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한다고. 여기에 전혀 다른 두 인물을 연기하는 김소현의 1인 2역 연기 역시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린 나이에 1인 2역이라는 쉽지 않은 연기에 도전하는 김소현의 새로운 변신은 물론 그녀가 보여주는 서로 다른 매력의 두 여학생을 만날 수 있는 부분 역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다.
 
27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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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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