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수현 "3편 출연, 내심 기대하고 있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4.27 11: 00

배우 수현이 '어벤져스3' 출연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현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 수입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이하 어벤져스2) 관련 인터뷰에서 이처럼 밝혔다.
극중 닥터 헬렌 조 역을 맡은 수현은 극 말미 연구에 분주한 모습을 보여줘 속편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수현은 "보안 유지를 떠나 그와 관련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 처음 캐스팅이 됐을 때 '마블 유니버스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했으니까 내심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마블은 알 수 없으니까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어벤져스2'는 쉴드 해체 이후 최강의 적 울트론을 마주한 어벤져스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햄스워스,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 등이 출연한다. 지난 23일 국내 개봉해 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외화 최다 관객 동원 등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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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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