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7세 봉사자, 76세 할머니 성폭행 '나체로 체포'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5.04 22: 13

미국에서 20대 남자 자원봉사자가 70대 노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한 외신은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경찰에 따르면 이름을 밝힐 수 없는 한 노인 전문 요양원에서 27세 자원봉사자 라이언 오테이라는 청년이 76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붙잡혔다"고 전했다.
이 청년은 그 할머니의 방에 들어온 다른 스태프에 의해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거의 벗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성폭행 피해자는 정신적으로 약간의 문제를 겪고 있는 노인이었다.

위 매체에 따르면 오테이는 약 10만 달러(1억1천만 원) 가량의 벌금을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달라스의 한 매체는 "그가 지난해 5월에는 슈퍼마켓에서 옷 태그를 몰래 떼 훔치려다 걸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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