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심사위원 4팀 최종확정…10일 총집결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5.08 17: 00

Mnet 래퍼서바이벌 '쇼미더머니'가 심사위원 4팀을 모두 확정지었다.
8일 Mnet 측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심사위원팀을 결성한 지코-팔로알토를 비롯해 앞서 공개된 지누션-타블로(YG), 버벌진트-산이(브랜뉴), 박재범-로꼬(AOMG)까지 총 9명으로 구성된 4팀의 최종 심사위원팀이 전원 확정됐다.
타블로는 지난해 '쇼미더머니3'에서 마스타우와 함께, 산이는 스윙스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한 차례 참여한 바 있다. 마스타우를 대신해 지누션이, 스윙스를 대신해 버벌진트가 투입된 것.

박재범, 로꼬, 지코, 팔로알토는 이번 시즌4에서 새롭게 합류한 심사위원 멤버다. 로꼬는 '쇼미더머니1' 우승자 출신으로 박재범이 이끄는 AOMG의 일원이며, 지코는 힙합크루 벅와일즈 멤버다. 또한 팔로알토는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수장.
현재 '쇼미더머니4'에는 피타입, 지기펠라즈 출신 베이식과 이노베이터, 블랙넛, 마이크로닷, 서출구, 앤덥, 야수, 캔들 등 언더 래퍼들과 위너 송민호, 팬텀 한해, 몬스타엑스 주헌, 매드타운 버피, 탑독 키건과 야노, 이블 쥬시, 스피드 출신 태운, 지피지기 칸, 헬로비너스 라임 등 아이돌 래퍼들이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예선과 본선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지원자 모집을 마감한 '쇼미더머니4'는 오는 10일 인천에서 1차 경연을 시작하며, 6월께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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