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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 2승' NC, 위닝시리즈…롯데 5연패





[OSEN=마산, 이대호 기자]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NC는 9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전에서 6-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NC는 17승 15패,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롯데는 올 들어 최다인 5연패를 당하며 15승 18패가 됐다.


롯데는 1회초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지만 손아섭이 병살타로 고개를 숙이며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오히려 선취점을 낸 쪽은 NC다. 2회말 선두타자 에릭 테임즈가 우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갔고, 이호준이 좌전안타로 1,3루를 만들었다. 이종욱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이날의 결승점을 냈다.


3회말에도 NC의 공세가 이어졌다. 선두타자 박민우의 2루타와 김종호의 내야 기습번트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고, 롯데 선발 박세웅의 폭투 때 김종호가 잽싸게 2루까지 갔다. 나성범이 허벅지에 투구를 맞아 무사 만루가 됐고, 테임즈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탰다. 여기에 이호준이 1사 2,3루에서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2루타로 2점을 보탰다.


NC 선발 이태양에게 4회까지 노히트로 묶였던 롯데는 5회초 선두타자 강민호가 시즌 9호 솔로포를 터트리며 침묵을 깼다. 강민호는 이태양의 체인지업을 노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9호이자 통산 150호 홈런이다.


이후 양 팀 공격은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침묵을 깬 건 NC였다. 6회말 NC는 선두 지석훈이 볼넷을 골라냈고 희생번트로 만든 2사 2루 찬스에서 박민우가 바뀐 투수 이명우를 공략, 중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롯데는 8회초 선두타자 박종윤이 복귀 안타를 2루타로 장식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우중간 짧은 타구였지만 전력질주로 2루타를 만들었다. 정훈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민하가 좌전안타로 1사 1,3루가 됐고, 문규현의 내야땅볼로 1점을 따라갔다. 그렇지만 황재균이 삼진으로 침묵, 흐름이 끊어졌다. NC는 8회말 김종호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보탰고, 롯데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최준석이 시즌 8호 솔로포를 쳤지만 거기까지였다.


NC 선발 이태양은 5⅔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실점으로 시즌 2승을 수확했다. 올 시즌 2승 모두 롯데를 상대로 거뒀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이적 후 첫 선발 등판에서 5⅔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cleanupp@osen.co.kr


<사진> 마산=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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