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삼, 토미존 수술 받았다…재활 6~8개월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5.11 11: 20

경찰청에 입대한 홍상삼(25)이 팔꿈치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 베어스 출신으로 이번 시즌부터 경찰청에서 생활하고 있는 홍상삼은 지난 4월 27일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우측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았다. 두산 관계자는 “투구 도중 통증이 생겨 수술하게 됐고,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경찰청에서 재활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홍상삼의 재활에는 6~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홍상삼은 지난해까지 두산에서 뛰며 1군에서 23승 19패 6세이브 36홀드,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다. 올해 퓨처스리그 기록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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