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이승철과 ‘우리 만나는 날’ 녹음 인증 ‘훈훈’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5.15 18: 24

가수 김태우가 ‘우리 만나는 날’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김태우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한국판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인’우리 만나는 날‘을 녹음 했다. 정말 많은 가수들이 참여한다. 노래가 마음에 와 닿았다. 승철이형 파트 많이 주셔서 감사해요.’ 라는 글과 함께 가수 이승철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요계의 대선배인 이승철이 김태우를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김태우는 선배 이승철 앞에서 영락없는 귀여운 막내의 모습을 보이며 가요계 선후배의 훈훈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두 사람은 '우리 만나는 날'의 녹음을 위해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만나는 날'은 2015년 최고의 페스티벌로 기대되는 광복 70주년 기념 프로젝트 ‘나는 대한민국’의 주제곡으로, 국내 최고의 가 수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조영남, 인순이, 이승철, 유희열, 김태우, DJ.DOC, 김범수, 백지영, 타이거JK, 윤미래, 바다, EXO,다비치, 씨스타, 걸스 데이, 에일리, 알리, 장미여관, 인피니트, EXID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한다.
 
주제곡 ‘우리 만나는 날’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은 15일 오후 10시 30분에 공식홈페이지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된다.
 
한편, 김태우는 6월 발매되는 정규앨범 준비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오는 23일~24일에는 부산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롯데 카드홀에서 김태우 전국투어 콘서트 ‘티로드(T-ROAD)’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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