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하니, 첫 남장 도전..'메이크오버쇼' 도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5.22 10: 21

EXID 하니가 종잡을 수 없는 5가지 매력을 드러내 관심이 집중된다.
하니는 23일 방송될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5회에서 '리얼 하니쇼'라는 방제로 '마리텔'에 첫 출격한다. 홍진경, 정준영과 함께 새 멤버로 투입된 하니는 '대세'답게 다재다능한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하니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청순, 깜찍, 남장, 운동, 건어물 등 5가지 매력을 발산하는 이른바 '메이크오버쇼'로 상큼하고 신선한 변신을 시도했다. 사랑스러운 미모와 함께 발랄함으로 남성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다는 것.

하니는 이날 녹화 직전 출연했던 음악프로그램 의상인 민소매 셔츠와 팬츠를 그대로 입고 '리얼 하니쇼'를 시작, 제작진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 접속하는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메이크 오버쇼' 콘셉트에 맞춰 긴 생머리에 깔끔한 네이비컬러 니트, 화이트컬러 스커트를 매치한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변신을 했다.
하니는 또 머리를 양갈래로 묶은 뒤 앙증맞은 애교를 보이는 캐릭터로도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특히 데뷔 이후 처음으로 남장에 도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그는 1인 방송을 진행하는 내내 5가지 모습을 자유자재로 표현, 향후 보여줄 모습이 무엇일까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하니가 대세답게 각양각색 모습으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 지켜보던 사람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며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EXID 하니의 매력들이 펼쳐질 '마리텔' 1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리텔'은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PD 겸 연기자가 돼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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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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