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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화란 남편 “아내, 아수라 백작 같은 매력”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5.23 09: 16

배우 김화란의 남편 박상원 씨가 아내에 대해 “아수라 백작 같다”고 말했다.
박상원 씨는 23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아내가 아수라 백작 같다”며 입을 뗐다.
그는 김화란에 대해 “악마가 됐다가 천사가 됐다가. 거기서 헤어나오질 못 한다”며 미소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 애교를 부리는 김화란을 본 박상원 씨는 “내가 저것 때문에 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는 배우 김화란과 남편 박상원 씨의 이야기를 담았다.
sara326@osen.co.kr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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