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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움짤]클라라 기죽이는 지원이의 쫄쫄이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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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울산, 이대선 기자] 31일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섹시한 폼으로 시구를 하고 있다.지원이는 2012년 싱글앨범 '행복한 세상'으로 데뷔했다.

롯데는 한화전 선발 투수로 송승준을 내세웠다. 송승준의 시즌 성적은 9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 5.15,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지만, 복귀 후 2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됐다. 다만 한화전 성적은 올해 신통치 않았다.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했다.

최근 5시리즈 연속 위닝시리즈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롯데는 5월의 마지막도 승리를 노리고 있다. 5월의 시작도 한화전, 마지막도 한화전이다. 5월의 마무리를 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화는 송은범을 선발로 내세웠다. FA로 팀을 옮겨 은사 품에 안긴 송은범이지만 성적은 12경기 1승 4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6.66으로 실망스럽다.

최근 선발경기였던 26일 KIA전도 3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무너지면서 또 한 번의 패전을 기록했다. 부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송은범의 어깨에 많은 것이 달려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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