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탁구단, 생활체육 활성화 위한 일일 클리닉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6.04 08: 33

KGC인삼공사탁구단(단장 조성인)이 지난 6월 2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비산2동 동사무소에서 지역 노인 탁구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일일 탁구 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KGC인삼공사탁구단의 가족구단인 안양 KGC인삼공사농구단의 연고지 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탁구단의 고수배 감독은 물론 소속 선수 전원이 함께 했다.
이날 선수단은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비산2동 실버 탁구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랠리 플레이를 통해 자세 교정 등 원포인트를 레슨을 실시했으며, 행사가 끝날 무렵 선수들이 직접 시범경기도 펼쳐 회원들의 큰 박수를 얻기도 했다.

스포츠단 백승철 부단장은 "현장에 직접 와보니 지역 어르신들의 탁구 사랑과 열기가 대단하신 것 같다. 앞으로도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소속 종목 간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안양은 물론 인삼공사 스포츠단의 연고지역 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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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탁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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