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포토]탑-우에노 주리의 달달한 서울 데이트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6.10 21: 56

[OSEN=사진팀] 덕수궁 돌담길을 거닐고, 아담한 삼청동 카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은 뒤 한강으로 향했다. 한국와 일본을 주름잡는 톱스타 빅뱅 멤버 탑과 우에노 주리는 연인들의 대표 데이트코스를 바쁘게 이동해가며 극비에 촬영을 진행 중이다.
10일 OSEN의 단독보도로 탑(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첫 동반촬영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첫 만남은 서울 중구 서소문동 덕수궁 돌담길에서 이뤄졌다. 오후 1시 쯤 모습을 나타낸 이들은 촬영 전 제작진과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촬영에 나섰다. 두 톱스타의 등장에 현장은 팬들로 가득 차 제작진의 통제가 불가피했을 정도. 탑과 우에노 주리는 나란히 길을 거닐었고, 카메라는 이 근사한 투샷을 카메라에 담았다.

누구보다 바쁜 두 사람이기에 하루 만에 많은 분량을 소화해야했다. 덕수궁 촬영이 끝나고는 바로 삼청동으로 향했다. 시간은 오후 3시 정도. 아기자기한 카페와 갤러리 등이 자리 잡아 연인들 추천 데이트코스를 꼽히는 이 장소에서 탑과 우에노 주리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연기 호흡을 맞췄다.
다음 촬영지는 한강 시민공원. 한강시민공원에선 두 남녀가 잔디에 누워 별자리를 바라보며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 드라마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 두 남녀가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담는다. 탑은 진정한 사랑을 믿고 싶어하는 남자 주인공 '우현', 우에노 주리는 사랑에 대해 대답하고 싶은 게 많은 여자 주인공 '하루카'로 분해 호흡을 맞춘다.
한편, CJ E&M과 아뮤즈 측은 양 기업의 노하우를 결합시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고, 제작 후 활발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phot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