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빈·수잔·일리야 등 멤버 6명 하차확정..‘1주년 개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20 15: 12

‘비정상회담’ 멤버 여섯 명이 하차하고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한다.
20일 JTBC ‘비정상회담’의 김희정 PD는 OSEN에 “줄리안, 로빈, 수잔, 일리야, 블레어, 타쿠야 등 여섯 명의 멤버가 교체된다”며 “지난 주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비정상회담’에는 기욤, 타일러, 장위안, 알베르토, 샘 오취리, 다니엘 등이 새로운 멤버들과 토론한다.

김희정 PD는 “방송 1주년을 맞아 멤버를 교체하고 새로운 나라의 멤버들의 얘기를 들어보고자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며 “1년 동안 12개국의 얘기를 들었는데 시청자들이 다른 나라의 얘기를 듣고 싶어 하는 반응이 있었고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새로운 나라의 새로운 문화를 알려야 된다고 생각, 멤버 교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과 충분히 얘기했고 지난주 녹화하면서 같이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또한 새 멤버에 대해 “모두 새로운 나라로 바뀐다.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멤버와는 아직 녹화 전이고 등장하는 방송은 오는 7월 6일 방송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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