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임수정 "집안일? 남편과 5대5로 해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28 22: 49

배우 임수정이 집안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여자'를 주제로 임수정이 게스트로 참여해 청중들과 고민을 나누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 후 가사분담은 누가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치열하게 토론을 이어갔다. 아직 여자친구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지 못했다는 한 남성 청중은 "가사 일은 똑같이 반씩 나눠서 해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주장했다.

이에 임수정은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말만이라도 그렇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수정의 말에 김제동은 "나는 8대 2로 할 수 있다. 여자는 집에서 TV를 보면서 쉬어야 한다"고 임수정에게 적극 대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JTBC '톡투유'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