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비행기 추락 몰카 당해...고소할 것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7.03 07: 24

패리스 힐튼(34)이 자신을 두고 몰래카메라를 기획한 방송사를 고소하려고 한다.
힐튼은 한 이집트 방송에서 비행기가 추락할 뻔한 몰래카메라를 당했다. 당시 힐튼은 몰래카메라에 완전히 속았고, 비명을 지르면서 공포에 휩싸였다. 몰래카메라였던 만큼, 비행기는 무사히 착륙했으나, 힐튼은 좀처럼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실제로 힐튼은 자신의 SNS에 “인생에서 가장 무서웠던 순간이었다. 난 정말 비행기가 추락하고 비행기에 탄 모든 사람들이 죽는 줄 알았다”고 남기기도 했다.

카메라에 찍힌 영상만 봐도, 승객들이 낙하산을 통해 비행기서 탈출하자 “무슨 일이야? 왜 착륙하지 않는거야?”라고 소리지르며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힐튼은 대변인을 통해 몰래카메라를 기획한 이집트 방송국을 고소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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