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로다주, 실사판 '피노키오' 목수 제페토 역할 맡는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7.02 09: 22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실사판 '피노키오'에 참여한다고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지난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실사판 '피노키오'에서 목수 제페토 역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내인 수잔 다우니와 함께 프로듀싱까지 맡을 예정이다.
각본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이 맡는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은 '인히어런트 바이스', '마스터', '데어 윌 비 블러드'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감독. 게다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이 '피노키오'의 각본 뿐만 아니라 감독직까지 맡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노키오’는 1883년 ‘피노키오의 모험’이라는 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만화 영화로 피노키오 인형과 가난한 목각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달 디즈니가 '피노키오'의 실사 영화 제작을 발표한 바 있다.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