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한채아 측 "'객주' 검토 중 단계, 확정 아냐"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03 14: 16

배우 장혁과 한채아 측이 차기작으로 거론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객주'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장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3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제안 받고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채아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관계자 역시 "논의 중"이라며 "확정은 아니다"라고 말햇다.
'객주'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서 상단의 행수·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어셈블리' 후속으로 하반기 방영 예정. 두 사람이 '객주'에 출연할 경우,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장혁은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채아는 지난 25일 첫 스크린 주연작 '메이드 인 차이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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